주식의 기초- 다우지수, S&P500, 나스닥은 무엇일까
흔히 사람들이 말하는 다우지수, S&P 500, 나스닥이란
'미국 주식시장의 3대 지수'를 뜻한다.
시가총액 = 현재 주가 x 발행 주식 수
1. 다우존스 지수: 미국의 30개 대형 상장 기업의 실적을 추적하는 가격 가중 지수이다.
2. S&P 500: 500개의 종목의 주식을 기준으로 한 지수입니다. 미국에서 상장된 500개의 대표적인 기업들의 주가를 추적하는 지수이며 산업별로 균형있게 구성됩니다. 따라서 S&P 500이 전반적인 미국 주식 시장의 움직임을 대표하는 지수라고 볼 수 있다. 500개의 종목에는 공업주(400종목), 운수주(20종목), 공공주(40종목), 금융주(40종목)의 그룹별 지수가 있으며, 이 지수들을 종합하여 표현한 것이 S&P 500 지수이다. 뉴욕증권거래소와 나스닥에 상장한 500개의 대표 기업들이 해당된다.
Ex. 위렌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헤서웨이, 석유회사인 엑슨 모빌, 세계 1위 투자은행 JP 모건, 유통사 월마트 등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한 종목들은 S&P 500 지수에는 포함된다. (NASDAQ 지수에는 반영되지 않는다)
3. 나스닥(NASDAQ): 미국에서 기술 기업을 중심으로 구성된 지수로, 주로 기술주들의 주가를 추적한다. 따라서 기술주 중심의 지수라고 볼 수 있다. 나스닥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3000개 이상의 상장 기업의 실적을 추종하는 시가총액 가중 지수이다.
Ex.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C, 구글A, 아마존, 테슬라 등등과 같은 기술주들이 NASDAQ에 상장되어 있다.
개별 종목의 주가 수익률을 평균화하는 과정에서 그 종목의 시가총액을 고려하는가 여부가 다르다.
- 다우 지수는 구성 종목의 시가총액을 따지지 않고, 개별 종목의 주가를 다 더한 뒤 종목수대로 나누어서 구한다. 단점으로, 아마존, 엔비디아처럼 최근 액면분할을 한 기업들은 다우 지수 편입 가능성이 제기 될 수 있다.
-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시장 전체 시가총액의 증가와 감소를 계산하여 지수로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