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의 기초- 아주 쉽게 기업 분석하는 법 (재무제표 보는법)
재무제표는 위 삼각형만 기억하면 된다. 위의 약자들이 처음에는 어려울 수 있지만, 예시로 기억하면 매우 쉽다.
기업은 가게 운영이라고 보면 된다.
상황을 한 번 가정해보자.
<상황>
1. 본인이 마트를 하나 지었으며 마트를 짓는데 1억원이 들어갔다고 가정해보자
2. 장사를 하며 장사한 것만으로 연 2000만원의 이익을 냈다고 가정하자.
3. 장사를 하면서 발생한 이익으로 주식 투자를 하고, 마트 땅값 (부동산)이 올라 추가적으로 연 1000만원의 이익이 더 났다고 가정하자.
4. 주식시장에 만약에 상장되었다고 가정하고 주식 시장에서는 본인의 마트를 미래 성장 가능성이 있다고 여겨서 첫 해에는 1억 5천만원의 시가총액으로 산정되었다고 하자.
주식주를 10만주로 분할하여 첫 해 주가를 1500원으로 산정했다고 하자.
위의 케이스에서
자본= 1억원 / 본인이 마트를 짓는데 들어간 비용 1억원은 자본이다.
영업이익= 2000만원 / 영업을 통해서만 발생한 이익을 일컫음
당기순이익= 3000만원 = 2000+ 1000만원 / 기업이 최종적으로 1년간 발생한 순이익을 일컫음
시가총액 = 1억 5천만원 / 주식시장에서 평가하는 회사의 총 기업가치 = 주가 x 발행한 주식양
1개에 1500원짜리 주식을
1. ROE (Return On Equity: 자기자본 이익률)
- 투입한 자기자본으로 1년간 얼만큼의 이익을 냈는지를 나타내는 수익성 지표이다.
- 계산 방법 = 당기순이익/ 평균 본인 자본 x 100 (%)
- 위의 예시에서는 ROE= 3천만/ 1억원 x 100 = 30(%)에 해당된다.
- ROE가 높다는 것은 당기 순이익을 많이 내 효율적인 영업활동을 했다는 의미이다.
2. 부채 비율(재무건전성을 판단하는 기준)
- 예를 들어 자산 50억원, 자본 20억원, 부채 30억원일 경우 부채비율은 150% (30억원/20억원 x 100%)
- 계산 방법 = 부채/ 본인 자본 x 100 (%)
- 자신의 돈 (자본) 1원을 투자하고 남의 돈 x 원을 투입하여 기업을 경영하는 경우이며 부채비율이 100% 이하인 경우에는 재무구조가 매우 우량한 기업이다.
3. PER (Price Earnings Ratio: 주가수익률)
- 종목의 상대적 수익 가치를 나타내주며 투자결정시 가장 우선적으로 봐야한다.
- 계산 방법 = 시가 총액/ 당기 순이익
- 위의 예시에서는 PER= 1억 5천/ 3천만 x 100 = 5에 해당된다.
- PER이 낮다는 것은 기업이 많은 이익을 내는 반면 기업의 가치가 저평가되어 있다는 것이므로 좋은 기업이다.
- 10이하면 괜찮은 정도이며 6~4 정도로 낮을 수록 좋다.
4. PBR (Price Book-value Ratio: 주가 순자산 비율)
- 회사 청산시 주주가 배당받을 수 있는 자산의 가치
- 계산 방법 = 시가총액/ 평균 본인 자본
- 위의 예시에서는 PBR= 1억 5천만/ 1억원 = 1.5에 해당된다.
- PBR이 1 미만이면 주가가 순자산가치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 PBR이 낮다는 것 또한 자산가치가 저평가 되어 있다고 보는 것이므로 좋은 것이다.
5. EPS (Earnings Per Share: 주당 순이익)
- 1개의 주식에서 1년간 얼마의 순이익이 발생했는지를 알 수 있다.
- 계산 방법 = 당기순이익/ 주식 수
- 위의 예시에서는 ROE= 3천만/ 10만 = 300에 해당된다. 즉 1주당 300원의 순이익을 벌어들였다는 의미가 된다.
- EPS가 높다는 것은 회사의 경영 실적이 양호하고 배당 인력도 많다는 뜻이므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좋은 신호이다.